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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축제 일정 총정리 (2025년 11월 축제 BEST 5)

by 루카스22 2025. 10. 30.

한눈에 보는 11월 단풍 축제 캘린더

  • 11/01(토) 장성 백양사 애기단풍 페스티벌 (1일 한정) 
  • 11/01(토)~11/02(일) 전남 구례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 10/29(수)~11/02(일) 경북 청송 청송사과축제(주왕산 단풍과 연계) 
  • 10/24(금)~11/16(일) 경기 광주 화담숲 가을 단풍축제(사전예약 필수) 
  • 10/25(토)~11/10(월) 전북 정읍 내장산 단풍축제(예년 대비 11월 초 절정) 

빠르게 계획하고 싶다면: 11/1 주말이 가장 겹치는 축제가 많아 ‘한 번에 두 군데’ 동선 설계가 가능합니다. (예: 백양사 → 내장산 / 피아골 → 내장산)


1) 장성 백양사 애기단풍 페스티벌 (1일 한정)

  • 일정: 11/1(토)
  • 장소: 백양사 대웅전 특설무대
  • 하이라이트: ‘애기단풍’과 사찰 음악공연이 어우러지는 단풍+음악 복합 페스티벌. 올해 제1회로 진행, 라인업 공개(김중연·나상도 등). 
  • 포인트 코스: 쌍계루 연못 반영샷(백양사 대표 포토스팟).
  • 현장 팁: 주차 혼잡이 심해 이른 입장 권장. 인근 내장산과 묶으면 ‘양대 애기단풍’ 원데이 루트가 됩니다.

2)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구례)

  • 일정: 11/1(토)~11/2(일)
  • 장소: 피아골 단풍공원·연곡사 일원
  • 하이라이트: 단풍제례, 단풍길 걷기, 지역공연·먹거리 장터. 제49회 전통을 잇는 남도 대표 단풍축제. 
  • 포인트 코스: 피아골 상·하류 트레킹(‘산홍·수홍·인홍’ 3홍 풍경).
  • 현장 팁: 협곡형 지형이라 그늘이 빨리 드니 오전 트레킹 추천. 주차는 표고막터 일원 임시주차장 우선 확인.

3) 청송사과축제 × 주왕산 단풍(청송)

  • 일정: 10/29(수)~11/2(일) (11월 주말 포함)
  • 장소: 청송읍 용전천·현비암 일원
  • 하이라이트: 사과 주산지 축제와 주왕산 단풍을 원스톱으로 즐기는 조합. 가족·커플 여행에 최적. 
  • 포인트 코스: 주왕산 용추폭포 왕복 트레킹 + 축제장 먹거리(사과 디저트·직거래 장터).
  • 현장 팁: 축제장 무료 주차·반려동물 동반 가능(지자체 안내 기준). 오전 등산 → 오후 축제장 동선이 덜 붐빕니다. 

4) 화담숲 가을 단풍축제 (경기 광주 곤지암)

  • 일정: 10/24(금)~11/16(일) (11월 전 기간 운영)
  • 운영: 100% 사전예약제(정원제·시간제 입장). 모노레일까지 즐기는 수도권 단풍 스테디셀러. 
  • 포인트 코스: 단풍나무원 ‘레드 터널’ → 물의 정원 → 모노레일 전망대(상부→하향 관람 루트).
  • 현장 팁: 오전 타임이 사진 색감·혼잡 모두 유리. 예매는 공식/제휴 예매처 공지 참고.

5) 내장산 단풍축제 (정읍)

  • 권장 방문 시기: 11월 초 절정 전망(11/5 전후).
  • 축제 기간(보도 기준): 10/25~11/10 전후로 운영 소식. 내장호·단풍생태공원·우화정·단풍터널 일대 프로그램. 
  • 포인트 코스: 내장사 단풍터널 → 우화정 반영샷 → 케이블카 연자봉 조망.
  • 현장 팁: 절정기에는 주차·입장 대기 장기전. 정읍역 연계 셔틀, 외곽 주차 후 도보·셔틀 권장(지자체 집중관리 기간 운영). 

지역별 추천 동선(주말 1박2일 예시)

  • 호남 라인: (1일차) 백양사 → 내장산 야경 산책 / (2일차) 내장산 새벽 포토 → 정읍 시내 먹거리
  • 남도 계곡뷰: (1일차) 피아골 상행 트레킹 → 구례 숙박 / (2일차) 섬진강 드라이브 → 하동·광양 카페
  • 수도권 근교: (당일) 화담숲 오전 타임 → 곤지암리조트 점심 → 남한산성 노을

교통·혼잡 회피 팁

  • 주차 전쟁 회피: 축제장 입구 주차 포기가 속 편합니다. 외곽 임시주차장 + 셔틀 조합이 시간 대비 효율적. (내장산·피아골 공통) 
  • 방문 시간: 주말 08:00 이전 도착이 골든타임.
  • 촬영 팁: 반영샷(백양사 쌍계루·내장산 우화정)은 무풍·맑은 오전이 확률 ↑.
  • 우천/강풍: 단풍 낙엽 속도가 빨라지므로 일정 앞당기기 고려.

 

자주 묻는 질문(FAQ) 

Q1. 11월에 ‘아직 볼만한’ 곳만 추리면 어디 가나요?
A. 내장산(11월 초 절정 전망), 백양사(11/1 행사), 피아골(11/1~2 축제), 화담숲(11/16까지 운영), 청송사과축제(11/2까지)를 우선 추천합니다.

Q2. 최악의 혼잡을 피하려면?
A. 08시 전 도착 + 외곽주차·셔틀 조합이 정답. 내장산·피아골은 지자체가 집중관리·행사 운영을 공지해 두니 사전 확인 필수. 

Q3. 비 오거나 바람 불면 일정 어떻게 조정하죠?
A. 단풍 낙엽 속도가 빨라져 하루 앞당김이 안전합니다. 대안으로는 화담숲(시간제·정원제라 혼잡 관리) 같은 근교형을 추천. 

Q4. 백양사·내장산 ‘애기단풍’은 뭐가 달라요?
A. 잎이 작고 빽빽해 색감 밀도가 높은 단풍 군락을 형성합니다. 백양사는 연못 반영, 내장산은 단풍터널·우화정으로 각각 포토포인트가 분명합니다. (행사·절정 시기 보도 참고) 

Q5. 예매가 필요한 곳은?
A. 화담숲은 100% 사전예약(정원제·시간제). 일정·좌석(모노레일)은 공지·예매처 공지 확인이 필수입니다. 


마무리

가을은 짧고, 절정은 더 짧습니다. 11월 첫째 주를 축제 피크로 잡고, 둘째 주 초(내장산 절정권)를 보너스로 계획해 보세요. 올해, 단풍 클래식 5선을 ‘지금’ 잡으면 실패 확률 0%에 가까워집니다.